* 수면내시경? 가수면안정내시경!! *
대장내시경검사를 예약하신 분들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혹시 검사를 받았는데 암이 나올까봐???
아닙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분들의 최대 고민은
'내시경검사를 받을 때 아프면 어떻게 할까?'라고 합니다.
실제로 대장내시경검사는 길이가 1m50cm정도 되는 꼬불꼬불하고
긴~ 대장을 통과하다 보니
검사하는 의사의 경험과 기술에 따라서 환자의 고통의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의사의 숙련도 외에도 환자분의 복강 안에 대장의 형태나 상태에 따라서도
고통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런 고통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수면내시경검사가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면내시경 약물의 과다 사용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사고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환자분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지요.
따라서 최근의 경향은 검사를 받는 환자분의 고통을 최소화하면서도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가수면안정내시경'을 권하고 있습니다.
수면내시경은 약물의 사용량에 따라서 잠이 깊이 들 수도 있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잠을 자야 수면내시경이라고 생각을 해서 환자가 잠이 들 때까지
용량을 늘리곤 했으며
숙련되지 않은 의사가 검사를 하게 되면 그만큼 통증이 증가하기 때문에
약물의 용량을 늘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고통도 줄이고 수면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수면안정내시경검사는
첫째 조건이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는 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검사를 시행하는 의사가 능숙하여 통증이 적게 발생한다면 수면약물의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고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적은 용량에서 시작해서
환자분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적정용량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술에 대한 숙련도뿐아니라 수면내시경검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도 중요합니다.
저희 삼성외과에서는 대장내시경검사 1만 2000례의 경험을 갖고 있는
숙련된 전문의가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보다 고통이 적고 안전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